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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브로큰> 브로큰 기본정보 등장인물및 비하인드

by na야na 2025. 2. 7.

하정우 브로큰 포스터 사진
진실이 잠든밤 분노가 깨어난다.

 

2025년 개봉 예정인 한국영화 "브로큰"은 복수와 진실을 추적하는 강렬한 범죄 드라마 영화입니다. 동생을 잃은 형이 분노로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스펜스와 액션, 심리 드라마가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배우들의 열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번 작품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브로큰의 기본 정보 

  • 제목: 브로큰 (BROKEN)
  • 장르:  범죄, 드라마
  • 감독: 김진황
  • 주연: 하정우, 김남길,유다인, 정만식,임재성
  • 개봉일: 2025년2월 5일 
  •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어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상영시간: 99분(1시간39분 21초)
  • 손익분기점: 110만명

시놉시스

어느 날 하나뿐인 동생 ‘석태’(박종환)가 시체로 돌아왔습니다.그리고 동생의 아내 ‘문영’(유다인)은 자취를 감춰버립니다.동생이 죽고 진실이 잠든 밤, 분노가 깨어나게됩니다.사건의 실마리를 찾던 민태는, 자신과 같은 흔적을 쫓는 소설가 ‘호령’(김남길)을 만나고 그의 베스트셀러(야행)에서 동생의 죽음이 예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얽혀버린 진실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가운데,형제가 몸담았던 조직과 경찰까지 개입하며 서로가 서로를 추격하며 민태(하정우)는 동생이 죽은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분노의 추적을 시작한다. 민태(하정우)는 동생을 죽음으로 몰고 간 배후를 추적하며 점점 더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되는데...

 등장인물

  1. 민태 (하정우) – 동생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려는 형,  잘나가던 조폭 출신이었으나 동생을 대신해 감옥에 다녀온 뒤,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건설 현장 노동자로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하지만 어느 날 동생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고, 동생이 죽던 밤의 진실을 쫓는다. 
  2. 석태 (박종환) – 의문의 죽음을 맞은 ‘민태’(하정우)의 동생
  3. 문영 (유다인) – 실종된 석태의 아내, 그녀는 어디로 갔을까? 오슬로 노래타운 사장. 석태와 함께 살며 창모파가 관리하는 노래 주점에서 일하고 있다. 문학 특강에서 만난 소설가 호령에게 석태로 인해 불행해진 자신의 삶에 대해 털어놓는다. 석태가 죽자 흔적도 없이 숨어버리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필사적으로 모두에게서 도망친다.
  4. 호령 (김남길) – 동생의 죽음을 예견한 소설가, 그는 무엇을 알고 있을까? 베스트셀 소설 '야행'의 저자. 본래 무명작가였으나 문화센터에서 수업을 듣는 문영이 들려준 이야기를 토대로 한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다. 어느 날 경찰이 찾아와 석태가 자신의 소설 속 내용처럼 사망하게 된 것을 알게 되고, 소설과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사라진 문영을 찾아 나선다.
  5. 창모 (정만식)춘천 조직폭력배 창모파 두목. 과거 민태가 몸담았던 폭력 조직의 보스. 조직의 에이스였던 민태의 부탁에 동생 석태까지 조직원으로 거뒀지만 계속해서 사고만 치는 석태가 못마당하다. 동생 찾기에 혈안이 된 민태를 상대하게 된 그는 흔들리는 조직을 지키기 위해 민태와 날카롭게 대치한다.
  6. 병규 (임재성) 석태와 함께 창모 밑에서 조직 생활을 해온 민태의 부하. 한때 조직 생활을 함께했던 민태가 도움을 청하자, 망설임 끝에 그를 따라나선다. 진실을 쫓는 민태의 추적에 동행하며 성심껏 민태를 돕는다.

연출 및 제작 비하인드

‘민태’(하정우) 가 주로 들고 다니는 무기는 파이프입니다. 김진황 감독이 파이프를 주요 액션 소품으로 선정한 이유는 대학 시절 단편영화 제작비를 마련하기 위해 배관설비 현장 일을 했었는데 추운 날씨 때문인지 파이프가 굉장히 차갑고 날이 서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 파이프로 맞으면 매우 고통스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다. 그 경험을 토대로 ‘민태’(하정우) 를 건설노동자로 설정해 자신이 경험했던 배관설비 일을 맡겨보자고 생각했고, 기역(ㄱ) 자형 파이프가 주무기가 됐다고 합니다. <브로큰>은 초기 제목은 ‘야행’이었으나, 김진황 감독이 조금 더 직관적이고 주인공 ‘민태’(하정우) 의 감정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제목을 원해 이후 개봉일이 확정되면서 ‘브로큰’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배우 ‘하정우’(민태) 는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에 대해 "조직 생활을 하다가 손을 씻고 새 출발 하려던 주인공이 동생의 죽음을 마주하고 원래 계획했던 것을 부수게 된다"라고 소개하며 "그런 의미에서 '부러졌다' '부서졌다'라는 뜻인 '브로큰'이 제목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출자체가 좀 올드한 면모가 있으나 배우들의 열연으로 좋은 연기력을 볼수있는 영화입니다. 연기파 배우 하정우와 김남길의 케미스트리가 궁금하신분께 이 영화를 추천 드립니다.